파스타는 한번 만들기 시작하면 자주 만들게 되는 음식이다.  라면 끓이는 것보다 아주 조금 더 귀찮을 뿐이니까.  한동안은 절대 만들지 않았는데(귀찮아서) 요즘 꽤 자주 만들어 먹는다.  발동 한번 걸리는 게 그리도 어렵더군.

 

소스는 간편하게 사온 걸로 베이스를 하고 우유를 조금 더 첨가한다.  마늘이 원래 들어있는 소스지만 그래도 마늘을 더 첨가해서 아주그냥 마늘이 대박? 많이 들어가게 만들었다.  나름 썬드라이 토마토도 넣어주고.  진짜 맛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산 소스와 코스트코에서 산 호두기름.  저 호두기름은 미국 갔을 때 나름 유명한 기름이라는 설명을 들었음에도 짐의 압박으로 사지 않고 돌아왔는데 코스트코 가니 떡하니 있길래 한번 사봤다.  아직 개봉 전.  파스타 소스는 호기심에 사봤는데 나름 성공적이다.  하지만 좀 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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