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글퍼라

생각 그리고 일상 2010. 1. 19. 23:26 |



소주 삼분의 이 병,
와인 두 잔,
마셨다.


가끔씩 이렇게 울적할 때면 술을 마신다.
술은 참으로 좋은 것이다.


내게 더 필요한 것은 없다.


이렇게 조금씩 나는 단련이 된다.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는 아주 조금......
다른 사람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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