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찌들 그리고 타인의 시선
생각 그리고 일상 2010. 3. 2. 00:30 |목걸이도 좋아하지만 팔찌도 난 무척 좋아한다.
하나만 하는 것도 주렁주렁 여러 개 함께 하는 것도 다 좋다.
조몰락조몰락 몇 개 또 만들었는데 참 마음에 든다.
새로 구입한 뱅글도 이쁘다.
옷은 단순하고 밋밋한 스타일을 좋아하지만 쥬얼리는 좀 과감하고 화려한 스타일도 좋아한다.
이쁜 쥬얼리들은 그냥 보기만 해도 행복하다.
요즘, 예전보다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는 나를 느낀다.
인기있는 사람이라도 되고 싶어진 걸까?
나에 대한 생각은 그들의 생각은 내가 조바심내고 염려한다고 해도 절대 바뀌지 않는다.
그들은 그들이 생각하고 판단하고 싶은대로 나를 평가한다, 정의한다.
그 자유는 100% 그들의 것이다.
나도 언제나 내 멋대로 그들을 바라보지 않는가?
문제의 핵심은 무엇인가?
지금, 그래서 "제대로 안 되고" 있는 일이 무엇인가?
자신에 집중하자.
내가 되고 싶은 "내"가 되는 일에 집중하자.
인생은 한번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