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녕 나의 보물, 보석상자.
전면이 유리로 되어 있어 무척이나 아름답다.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즐거워진다.
이름은 보석함이라지만 보석이 없는 나는
그저 도금된 저렴한 모조 쥬얼리들로만 채워 놓았을 따름이다.
그 중에는 내가 만든 것들도 꽤 있고.
그래도 볼 때마다 마음은 더할 나위 없이 흐뭇하고 뿌듯하다.
에고 귀여워!!! +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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