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얼바1 오븐없이 만드는 초간단 과자 뮈슬리바 비슷한 것을 만들었다. 뮈슬리를 넣지 않았으니 뮈슬리바가 아닌 것은 일단 맞는데 강정 비슷하기도 한 이것을 뭐라 불러야할지 아직 모르겠다. 시리얼 바? 뻥튀기 바? "씹어 먹는 오곡 선식"이라는 제품이 있다. 이 제품은 일종의 통곡물 뻥튀기이다. 무농약 현미, 콩, 통밀, 흑미, 수수 등의 오곡이 들어 있는데 일반적인 설탕 듬뿍 시리얼보다 훨씬 담백하고 깔끔해서 아침으로 가끔 먹는다. 그런데 문득 이 제품으로 강정같은 혹은 시리얼 바나 뮈슬리 바 같은 과자를 만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재빨리 후다닥 내 맘대로 만들어 봤다. 팬에 버터와 설탕과 조청을 넣고 끓인다음 (한 1분?) 계량해서 섞어 둔 모든 재료를 팬에 붓고 주걱으로 버무리고 종이호일 깐 팬에 덩어리진 과자를 넣고 바닥.. 2010. 2.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