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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머핀3

아이스크림과 함께 먹는 블루베리 머핀 미니 브리오슈틀에 예쁘게 통밀 블루베리 머핀을 구웠다. 재료가 단순하고 과정이 간단하여 아주 빠르게 작업을 할 수 있다. 오븐이 채 예열되기도 전에 모든 준비가 끝이날 정도? 이 실리콘 팬은 이태리 실리코마트 제품인데 사용할수록 마음에 들어서 다양한 모양으로 꽤 많이 구입을 했다. 그러다 보니 아직 한번도 사용 안 한 것들도 좀 있는데 언제나 개시를 할지는 모르겠다. 굽고 나면 이뻐서 흐뭇하지만 귀차니즘 때문에 거의 사용을 안 하게 되니까. --,,-- 설탕, 소금 포함한 모든 가루류를 섞고 계란 푼 것에 녹인 버터와 올리브 오일과 물을 섞고 냉동 블루베리에 통밀가루 입혀 두고 섞고 섞고 섞으면 작업은 끝! 아이스크림 스쿱으로 머핀을 팬닝하면 작업이 1000000000배 쯤 편리하게 느껴진다. ^^ 실리.. 2010. 1. 9.
호밀가루 듬뿍 넣은 블루베리 머핀 (퀵 브레드, No Butter) 유기농 블루베리와 호밀을 듬뿍 넣고 만든 통밀 호밀 블루베리 머핀. 우락부락 터져나올 듯한 블루베리가 어째 좀 무섭다! -.ㅎ 가운데를 가르지 않고 구웠더니 역시나 한쪽으로 터짐이 치우친다. 또 다시 오븐탓을 하고 싶어지는 강렬한! 유혹에 휩싸인다. 하지만 그래도 사랑해줄게 오븐아. 초보 베이커 만나서 너도 고생 많이 한 거 알아. ㅜ.- 운명할 때까지 아껴가며 사용해줄게. (하지만 난 변덕이 좀 심한데...... ) 무슨 횡설수설인지 컥! 호밀을 듬뿍 넣어서 색깔이 통밀 100%로 했을 때보다 더 많이 진하고 맛과 향도 또한 더 진하다. 호밀을 다량으로 배합하여 머핀류를 만들면 풍미가 더욱 좋아지는 듯하다. 호밀의 힘일까? 통밀로만 만든 것과는 조금 다른 어떤 깊고 그윽한 맛과 향이 느껴지는 듯한 느낌.. 2009. 4. 8.
통밀로도 충분히 부드러운 블루베리 머핀(No Butter) 블루베리는 내가 참으로 좋아하는 과일 중의 하나이다. 그러나 생블루베리는 너무나도 비싸서 사먹기 힘들고 또 늘 구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해서 항상 냉동 블루베리를 사용하여 베이킹을 하곤 한다. 이번에는 언제 먹어도 맛있는 블루베리 머핀을 구웠다. 늘 하던대로 초간단 방법으로. 광파 오븐으로 머핀을 구우면 가끔 이렇게 뚜껑 열린 듯한 모습으로 구워져 나올 때가 있는데 이번에도 그랬다. -.-+ 그래서 뚜껑 열린 하트가 되고 말았고 모양이 못내 좀 아쉽다. 하지만 달리 생각해보면 위가 이쁘게 터져도 어차피 하트 모양은 흐트러지게 마련이니 뚜껑은 열렸지만 그래도 하트 모양이 약간 남아 있는 이 모습을 오히려 애교로 봐 줘야지. ^^ 대충대충 섞었더니 역시 단면에 뭉침이 없이 깔끔하다. 블루베리를 통밀가루에 .. 2009. 3. 4.